由大连韩国人（商）会主办，中国韩国人（商）会、大连韩国企业协议会、大连韩国物流协会、DKCC协办的大连市韩国人高尔夫大会开球仪式于10月12日上午11点30分在大连市西郊高尔夫俱乐部举行。150多名在连韩国人和嘉宾参加开球仪式。大连市韩国人（商）会会长朴信宪发表了讲话。他说：“目前，大连的很多韩国企业经营艰难。为了解除大家心中的烦恼，互相慰问，加强团结，组织了今天的活动。”开球仪式结束以后，140名选手分35个小组进行了比赛。
下午4点30分，比赛全部结束。韩中勋获总杆冠军，俞锺辉、朴成龙分获亚军和季军；净杆冠军-张大奎，亚军-金庭伊，季军-朴珍淑；最远距离奖-孙在民，最近距洞奖-郑相哲。
颁奖晚宴上，大家观看精彩的文艺表演，唱卡拉OK,举行抽奖活动，度过了愉快的夜晚。大连市韩国人（商）会顾问崔龙洙、韩国驻大连领事事务所所长李相泽、东北韩国人（商）会联合会首席副会长孙明植、鞍山市韩国人（商）会会长李光春等先后致辞。在他们的提议下，与会者高呼“愉快！爽快！痛快！”“痛痛痛快！”“好极了！”频频举杯。大连市朝鲜族企业家协会会长郑万兴，将中奖的43英寸三星彩电当场捐给大连韩国国际学校，得到全场热烈的掌声。【朴 秀 男】
대련한국인(상)회가 주최하고 재중국한인(상)회,대련한국기업협의회,DKCC, 대련한국물류협의회에서 후원한 대련한국인골프대회가 10월12일 대련서교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개최된 시구식에는 대련시의 한국인과 내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련한국인(상)회 박신헌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대련의 많은 한국 기업인들이 경영난으로 시달리고 있는데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리고 서로 단합하여 불황을 이겨내기 위하여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시구식에 이어 140명선수들이 35개 팀으로 나뉘여 시작된 시합은 오후 4시 30분에 종료되였다. 이날 대회에서 한중훈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종휘 선수가 준우승, 박성용 선수가 3위를 수상했다. 신페리오 우승-장대규 선수, 준우승-김정이 선수, 3위-백진숙 선수, 롱기스트-손재민 선수, 니어리스트-정상철 선수가 수상했다.
저녁만찬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행사가 이어져 참석자들은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대련한국인(상)회 최용수 고문, 한국주대련영사출장소 이상택소장, 동북한국인(상)회연합회 손명식 수석부회장, 안산시한국인(상)회 이춘광 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건배를 제의하여 다함께 “유쾌,상쾌,통쾌!” “통,통,통!” “얼시구 좋다!”를 외치며 잔을 들었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정만흥 회장은 경품추첨으로 받은 43인치삼성TV를 즉석에서 대련시한국국제학교에 기증하여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신일기업용품, 주말골프(한종운)에서 상품을 협찬했으며 박신헌회장, 피아치, 동북저널, 맥선금속, 장천제화, 포스코ICT, 태정복장, 푸리마호텔, 한양건설, 호마이골프샵, 연안텐트, 일진무역, 코스모트대련지사, 조양정업에서 풍성한 경품을 협찬했다. [박 수 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