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련한인성당 체육대회
日期:2013-10-14 浏览::8561

第14届大连韩国人教会运动会

2013年10月13日(星期日),第14届大连韩国人教会运动会在大连韩国国际学校体育馆举行。在连韩国人信徒及其家属共150多人参加了运动会。

下午1点,全员入场,团体操以后,分成蓝、白两队举行了比赛。比赛项目有猜谜、吹气球、炸气球、拔河、跑步找鞋、喝啤酒翻纸、运球接力、男女老少混合接力等。在整个比赛过程中,两队摇旗呐喊,为自己队加油,将韩国人特有的兴致和劲头表现得淋漓尽致。比赛中间穿插进行的抽奖活动和丰盛的奖品给与会者增添了乐趣。

俞载杰神父和洪永春会长对《东北指南》记者说:“今天,很多信徒和家属来参加运动会很感谢,希望大家玩得开心。”大连韩国贸易馆馆长金斗禧说:“在国外信仰生活中,能参加运动会,愉快地玩一天,很高兴。”今年14岁的李东宪和12岁的李东石兄弟,跟着父母来参加运动会。记者问他们哪个项目最有意思,他们异口同声地说:“拔河。”

下午5点,举行了颁奖仪式。运动会内容丰富,男女老少都参赛,气氛热烈,给笔者留下了深刻的印象。[朴 秀 男]

제14회대련한인성당체육대회

2013년 10월 13일(일요일), 제14회대련한인성당체육대회가 대련한국국제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되여 신자 및 가족 150여인이 참석했다.

오후 1시, 전원입장하여 단체체조를 하고 청팀, 백팀으로 나뉘여 경기를 펼쳤다. 경기 종목으로는 OX퀴즈, 풍선놀이, 줄다리기, 미션께임(신발찾기), 맥주 마시고 색도화지 뒤집기, 팀 대항 공놀이, 남녀계주(초, 중, 고, 장년, 남, 여, 노년, 신부님, 수녀님)등이 있었다. 경기내내 두팀은 기발을 휘두르며 목청껏 자기팀을 응원하였으며 한국인의 독특한 신명과 열정을 남김없이 보여줬다. 중간 휴식시간에 있은 경품추첨 행사는 풍성한 경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유재걸 신부와 홍영춘 회장은 <동북저널>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많은 신자들이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석하여 감사하며 여러분들이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Kotra(대련) 김두희관장은 “해외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체육대회가 있어 매우기쁘다.”고 말했다. 부모를 따라 체육대회에 참가한 올해 14살인 이동헌과 12살인 이동석 형제는 어느 종목이 제일 재미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줄다리기라고 답했다.

오후5시,시상식을 끝으로 체육대회는 막을 내렸다. 내용이 다채롭고 남여노소가 모두 선수이며 그분위기가 너무나도 뜨거운 성공적인 체육대회였다. [박 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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