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韩民国驻沈阳总领事馆 大连办事处开幕式
日期:2012-09-09 浏览::14879

 

829日,大韩民国驻沈阳领事馆大连办事处(所长李尚泽)在富丽华宾馆举办了开馆仪式。
中国政府负责人吴限,外交部领事司参赞官洪波辽宁省外事办公室副主任王丽英,大连市政府副秘书长以及韩国政府负责人李奎行驻中国大使赵白尚沈阳总领事,郑昌浩大连韩国人(商)会会长等各界人士以及大连侨民社会主要人士 300余名出席了当天的仪式。
大连办事处李尚泽所长表示:“大连领事办事处以后会为了韩国和大连的友好协力而努力,虽然规模小但是为了能成为结实的桥梁而全心全力以赴。并且敞开心怀与大连市民交流,协心协力,以低的姿势为韩国侨民服务。希望大连市民的友好和支持,韩国侨民社会的鼓励与指导。”
赵白尚总领事的欢迎词,大连韩国人(商)会郑昌浩会长的开馆式欢迎词与干杯建议结束后举办了侨民代表与李奎行驻中国大使的座谈会。
在座谈会上讨论了关于韩国企业进军中国时发生的障碍事项和建议事项的意见。关于此内容李奎行大使表示:“首先感谢办事处的开馆,在大家的意见中有我已经知道的内容和今天才知道的新的内容。我们会积极探讨这些障碍事项,努力改善能在政府解决的事。目前办事处仍在开始的阶段还有很多不足的地方,希望大家比起斥责给予我们鼓励和勇气,并且现在与中国在进行FTA协商中。为了FTA协商希望大家能提出小小的意见,有利于国家利益。”
驻大连领事办事处是根据2010年李明博总统和温家宝总理之间的协议而推进的,为了扩大两国间的交流韩国在东北三省的中心地大连市,中国在济州岛分别设立领事机构。中国在2012714开馆了驻济州中国总领事馆。
大韩民国驻大连领事办事处是每周工作5天(AM 9:00-PM 600)工作内容是护照,户口,在外国民登记,签证签发等的服务。因此能为在大连居住的韩国侨民以及韩国企业提供便利的领事服务,而且期待着在经济,文化,教育,观光等行业韩国和大连市间的协力以及交流能够更活跃。
但是需要深层审视的朝鲜族同胞的就业及结婚签证预计暂时在沈阳总领事馆签发。
 
 
 
 
지난 8월 29일, 대한민국선양총영사관 다롄출장소(소장 이상택)가 푸리화(富丽华)호텔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중국 정부 관계자 吴限 外交部领事司参赞, 官洪波 辽宁省外事办公室副主任, 王丽英 大连市政府副秘书长, 및 한국 정부 관계자 이규형 주중국 대사, 조백상 선양 총영사, 정창호 다롄 한국인 (상)회 회장 등 각계인사 및 다롄 교민사회 주요인사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다롄 출장소 이상택 소장은
“다롄영사 출장소는 앞으로 한국과 다롄의 우호협력에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매진할 것을 다짐하며 작지만 튼실한 다리가 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열린 마음으로 다롄 시민과 교류 협력하고 낮은 자세로 한국 교민을 섬길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다롄 시민들에게는 우호와 지지를, 한국 교민사회에는 격려와 지도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으며 

조백상 총영사의 환영사와 다롄한국인(상)회 정창호 회장의 개관식 환영 메시지와 건배제의가 이어졌으며 개관식을 마친 후에는 교민대표들과 이규형 주 중국대사와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한국기업이 중국진출에 있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이규형 대사는 “우선 출장소 개관을 축하 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중에 제가 이미 알고 있던 내용과 오늘에야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도 있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개선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출장소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미진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질타보다는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또한 지금 FTA 협상을 중국과 하고 있다. FTA 협상이 잘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작은 안건이라도 보내 주시면 그것이 곧 국익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이니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주다롄영사출장소는 2010년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총리간 합의에 따라 추진됐으며 당시 양측은 양국간 교류확대를 위해 한국은 동북3성 중심지인 다롄시와 중국은 제주도에 영사기구를 각각 설립 하기로 합의 했다. 이에 중국측은 2012년 7월 14일 제주중국 총영사관을 개관 한 바 있다.

대한민국 주다롄영사출장소는 주5일 (AM 09:00- PM6:00) 근무하며 업무 내용은 여권, 호적, 재외국민등록, 비자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다롄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 및 한국 기업에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영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짐은 물론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 다롄시 간의 협력 및 교류도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민원 서비스는 점심시간 없이 진행되므로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심층 심사가 필요한 조선족 동포의 취업 및 결혼 비자는 당분간 심양 총영사관에서 발급할 예정이다.  [다롄의 한국인 편집장 이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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