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浙江)사범대학 부근에 살고 있는 주수메이(朱淑媚) 할머니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주수메이 할머니는 금년 76세에, 키가 150cm에 불과하지만 매일 대학 내에서 농구를 해 ‘농구 할머니’로 불린다. 주수메이 할머니가 농구를 시작한 지는 벌써 20년이 넘었고 그 실력 또한 출중해 ‘백발백중’이라는 소문까지 있으며 농구 이외에도 달리기, 평행봉, 장대 오르기에 능하다고 한다. 네티즌은 웨이보에 올라온 할머니의 영상을 보고 “끈질긴 스포츠 정신에 감동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