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21日下午，以“宣传.交流.创新”为宗旨，宣传会员产品和服务，整合和共享会员资源，充分发挥协会特色，为会员搭建多元化交流平台为目的的“2015年大连市朝鲜族企业家协会会员产品推介会”在大连远洋国际酒店隆重举行。
中国贸促会大连分会孙联运副会长、大连市社会组织联合会杨福彬会长、大韩民国驻大连领事办公室白范钦总领事、日本国驻大连领事事务所本部浩司领事、大连韩国贸易馆白仁基馆长、大连韩国人(商)会朴信宪会长等驻大连国内外政府及经济机构的代表，兄弟商会的代表及会员、以及协会会员、会员单位员工近300人参加了当天的推介会。
开幕式由综合分会秘书长千镇源和朴燕燕主持。
崔永哲会长代表协会致欢迎辞，讲到：“如今，传统企业都面临巨大的挑战，是有史以来遭遇的最严峻的寒冬。各行业面临大洗牌的变革时代，我们更应该齐心协力，整合资源，共享我们的才华和智慧，发挥自身优势，寻求共同发展”。“希望通过利用协会平台组织的活动，加强会员之间的交流和合作，也希望国内外经济机构和精英们加深对我协会和会员的了解和印象，更希望今后能够继续扩大合作，为我协会会员的发展和国内外各经济团体之间的共享资源、互惠互赢打下良好基础。”
随后，综合分会石文珠会长代表承办方致辞，他首先感谢为本次推介会成功召开给予大力支持的协会领导、会员及社会各界人士，讲到“大连市朝鲜族企业家协会是极具凝聚力的大家庭，希望通过本次大会，相互间增进了解、加深感情，真正成为“道相同、利相共、心相融”的协会一分子”。
随着金正睦秘书长宣布推介会开幕和10位嘉宾、协会领导的剪彩，“2015年大连市朝鲜族企业家协会会员产品推介会”正式开始。参展的会员企业开始向观展人员和其他参展人员进行产品及服务的推介，相互交流，交换名片，发放宣传资料。
参加推介会产品(服务)展示的会员单位共65家，有从事餐饮、美容整容、摄影摄像、金融保险、财税服务、旅游、租车业务、媒体广告、医疗服务、企划、高尔夫、应用软件开发等服务业企业；也有从事水产品、农产品、服装、家电、日用品、食品、酒水、保健品、家饰用品、工艺品、化妆品等进出口贸易和销售企业；还有从事船舶设备、汽车零部件及配件、精密工业配件、照明设备、建筑装饰、节能环保、印刷、定制家具、食品等制造和贸易企业。
经过两个多小时的推介会，通过零距离的接触，会员和会员之间的有了彼此之间的更为深刻的了解，到会的来宾对我协会和会员的特色和产品、服务有了更为直观的印象。
随后进行的商务酒会还安排了“红酒礼仪文化”的推介，使现场的嘉宾和会员们在“高大上”的氛围中尽情交流、增进友谊。最后还安排了大连市唯一的公益学校“甘泉公益学校”的朝鲜族青少年管弦乐团的精彩表演，使在场的来宾更为深层次的了解和谐奋进、欣欣向荣的大连朝鲜族社会。
7월21일, “선전, 교류, 창신”을 취지로, 회원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회원들의 자원을 통합, 협회특색을 발휘하여 회원들한테 다원화교류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2015년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기업전시설명회”가 대련원양국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손련운부회장, 대련시사회조직련합회 양복빈회장, 대한민국주대련령사출장소 백범흠 총령사, 일본국주대련령사사무소 혼부 히로시 령사, 대련한국무역관 백인기관장, 대련한국인(상)회 박신헌회장 등 주대련 국내외정부와 경제기구의 대표, 대련시 각 상회 대표와 회원,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과 회원기업 직원 등 근 300명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였다.
개막식은 종합분회 비성장 천진원과 박연연이 사회하였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회장이 협회를 대표하여 환영사를 진행, “전통기업은 현재 모두 거대한 도전에 직면, 각 항업이 모두 대조정의 변혁의 시대에 처해있는 현황에서 우리 모두 합심하여 자원을 통합하고 우리의 재능과 지혜를 공유하고 자신의 우위를 발휘하여 공동한 발전을 도모하여야 한다.” “협회플랫폼을 리용하여 조직된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와 합작이 강화되기 바라며, 국내외 경제기구와 엘리트들이 우리 협회와 회원에 대한 료해와 좋은 인상을 남기는데 도움이 되고 금후 지속적으로 합작을 확대하여 회원사의 발전과 국내외 경제단체간의 자원의 공유, 상호윈윈에 좋은 기초를 닦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서 종합분회 석문수회장이 주최측을 대표하여 발언. 먼저 이번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힘쓴 협회 령도들과 회원, 사회각계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강한 응집력을 가진 한집안이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상호간 료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道相同(우리는 한마음)，利相共(다같이 한재미)，心相融(더불어 한가족)>의 협회문화를 공유한 일원이 되여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정목비서장의 대회개시발표와 함께 10명의 래빈과 협회임원들 기념테이프를 끊어, “2015년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기업전시설명회”가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기업전시에 참가한 회원들은 래빈과 회원들에게 회사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면서 명함도 교환하고 팜플렛도 나누면서 아기자기한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65개 회원사가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는 료식업, 미용성형, 촬영, 금융보험, 세무, 관광, 렌트카, 매체광고, 의료서비스, 기획, 골프, 소프트웨어 개발 등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회원사가 있는가 하면, 수산물, 농산물, 복장, 가전용품, 일용품, 식품, 주류, 보건품, 가정용장식품, 공예품, 화장품 등 수출입무역과 판매에 종사하는 회원사도 있었고, 선박설비, 자동차부품, 정밀공업부품, 조명시설, 건축, 인테리어, 녹색에너지, 인쇄, 가구, 식품등 제조업과 무역에 종사하는 회사도 있었다.
두시간의 설명회를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의 접촉으로 회원들은 상호 료해를 깊이 가지는 시간이 되였고, 래빈들은 조선족기업가협회와 회원들의 특색과 제품,서비스에 대해 몸으로 늘낄수 있게 되였다.
대회에 참석한 정부측 인사들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는 중국에서 정부허가를 받은 유일한 소수민족상회로서 민족특색을 발휘하여 민족경제를 발전시키고 회원의 발전과 조선족사회의 화합을 촉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대련시 사회조직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협회중의 하나로 거듭나고있다”고 높은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진행된 와인파티에서는 “와인례의문화”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화애롭고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회원들과 래빈들이 충분히 교류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장이 마련되였다. 마지막으로 대련에서 유일한 공익학교인 옹달샘배움터 오케스트라 어린이들의 정채로운 표현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화합과 공영의 분위기속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대련의 조선족사회에 대한 감동과 깊은 인상을 남길수 있게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