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六届定期演奏会随着韩国青少年融为一体创造出的美丽的演奏盛况的结束了。
5月19日，在开发区大剧院以“与清新的春天一起的愉快音乐旅行” 为主题举办了演奏会，在当天演奏会上包含以古典音乐，多样的大众音乐展现出了多彩的表演，魅惑住了1200席座无虚席的观众们的眼睛与耳朵，每次演奏曲结束的时候收到了响亮的欢呼声和掌声。特别申由美的独唱与母亲合唱团收到了很多响应引领了演奏会。并且瑞山小学以及3个中国小学学生140余名被邀请一起观看表演，还有金州新区管理委员会徐张源书记与STX大连集团张元甲副会长以及多数韩中企业职员出席了演奏会。
초록의 가로수들이 싱싱함을 더해가는 봄의 한 가운데 한국의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아름다운 앙상블이 다롄 시민들의 가슴에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한껏 더 고취시키며 제 6회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19일 개발구 대극원에서 “싱그러운 봄과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의 연주회에서는 다롄한국청소년오케스트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발전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이 날, 클래식을 포함, 다양한 대중음악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12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연주곡이 끝날 때마다 우렁찬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신유미 양의 독창과 어머니 합창단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연주회를 이끌어 갔다. 또 한 이번 연주회에는 서산 소학을 비롯한 3개의 중국 초등학교 학생들 140여명이 초대되어 함께 공연을 즐겼으며 금주 신구 관리위원회 서장원 서기와 stx다롄집단 장원갑 부회장을 비롯한 한·중국 기업체 임직원 다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연주회를 마친 김준 단장은 “이번 연주회는 창단한지 몇 년 되지 않은 청소년 악단이 대규모 정식공연장에서 연주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는 점과 다롄지역의 중국 학생들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민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롄한국청소년오케스트라는 김준 단장(stx통관팀장)이 이끌며 창단한지 4년만에 현재 단원 60여명의 규모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그 동안 매년 2차례의 정기 연주회뿐만 아니라 한국 교민사회를 위한 초청연주회에 참가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앞으로도 다롄한국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음악선물은 계속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