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길림(吉林)신문의 ‘고마운 한국인’상에 길림파파스그룹 이사장 이기영(‘어린이들은 그를 아버지 라 불렀다’길림신문 2011년 12월 1일), 길림성 강원도경제무역사무소 전임 소장 전홍진(‘길림성 창춘이 그립습니다’길림신문 해외판 2012년 3월 20일), 북경서울자하문음식유한회사 회장 백금식(‘한식의 맛으로 중국인을 사로잡다’길림신문 해외판 2012년 9월 13일) 등 3명이 선정됐다.
그동안 중국과 한국은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밀접한 교류를 통해 상호 친선과 발전 및 번영을 추진해 왔다.
현재 중국에 상주하고 있는 한국인은 60만명을 웃돌며 해마다 중국을 다녀가는 한국인은 300만명에 달한다.
그중 적지 않는 한국 지성인들은 중한을 넘나들면서 의미있는 일을 진행해 왔고 중국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그들의 업적은 오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중한 관계와 발전에 큰 의미를 남겼다.
길림신문은 지난해부터 중한교류에 기여하고 중국과 중국인들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한 한국인들을 취재해 보도했다.
이번에 선정된 3인은 그중에서도 본보기로 삼을 수 있으며, 길림신문의 인터넷판 길림신문, 길림신문해외판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낯선 중국에서 자신의 노력과 분투로 크게 성공한 분들이며 성공한 후에는 베푸는 인생을 살면서 사회와 민족에게 사랑을 나눈 고마운 한국인,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를 새롭게 심어주었을 뿐만아니라 중한 친선과 우호적 역할을 이뤄냈다.
길림신문은 이들의 감동적인 사적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중한 친선과 교류에 기여한 공을 기리고자 지난 11월 18일 길림신문 ‘고마운 한국인’상 시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