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앙노동경제연구원(이사장 설용수)이 주최한 ‘국제화 및 선진화 기업문화 포럼’이 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포럼은 중한 양국이 세계화 시대에 맞는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양국의 문화 교류를 통해서 이해를 하고 진일보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국제협력과 선진화 된 농기업문화 포럼’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 15일 하얼빈상업대학국제빌딩(哈尔滨商业大学国际大厦)에서 1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어 제2회 국제화 및 선진화 기업문화 포럼은 9월 11일 창춘이공대학(长春理工大学)에서, 제3회 국제협력과 선진화된 기업문화포럼은 10월 30일 한국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렸다.
양국 전문가가 함께하는 자리를 통해 과거 한국이 걸어온 경험들을 소재로 삼아 새로운 국제 협력과 선진화 된 기업문화 방안을 모색하여 양국 간의 선진기업 문화를 확립하는 자리를 가졌다.
(재)중앙노동경제연구원은 이를 통해 양국의 경제 선진화에 커다란 촉진제가 될 것으로 확신함은 물론 각 기업체의 분야별 전문 교육을 통해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선양(沈阳)에 진출한 한국 기업도 근로자와 회사가 협력적 기업 문화를 이해하여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재)중앙노동경제연구원 설상영 부원장은 “지난 6월 하얼빈 포럼을 시작으로 창춘과 한국 서울에서 중국 기업의 협력적 기업문화를 토론함으로써 양국 간의 기업 환경을 이해하고 나아가 문화적 교류을 통한 협력적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중앙노동경제연구원은 한국에 진출하는 아시아 14개국에서 한국어, 문화, 출입국 교육 등 약 18만명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직업전문학교을 운영하면서 한국에 진출하는 외국인들의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술 교육을 받고 취업하는 외국인을 위해서 학교내 숙소를 무료 제공하고 편하게 교육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음에 열리는 제4회 국제화 및 선진화 기업문화 포럼은 선양사범대학교에서 내년 4월에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