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6月9日至12日,第一届“图们江区域开发计划(CTI)博览会”将在韩国江原道举行。预计25个国家5000多家企业、10,000多客户参加这次博览会。
“图们江区域开发计划(CTI)博览会”总指挥—韩国江原道副知事金相彪说:”今年2月韩国政府批准的东海岸经济特区,以及东北亚和全世界的企业家都关注中国长-吉-图和俄罗斯极东地区开发。这次博览会将成为向世界各国企业家广泛宣传吉林长-吉-图的机会。”他接着说:“博览会计划设”中国长-吉-图馆“和”俄罗斯极东馆“,举办一次真正的东北亚开发盛宴。欢迎中国朝鲜族企业家和中国企业家光临。”
CTI筹备组组长全洪进组长介绍,CTI博览会期间,将举行贸易洽谈会、招商引资说明会、CTI地区合作研讨会、CTI旅游理事会、贸易协会研讨会、中小企业CEO大会、博览会优秀产品评选会。还将参观东海岸经济特区和主办2018年东奥会的平昌市。
今年2月25日,江原道副知事率领的代表团访问了长春。访问期间 ,吉林省委副书记、辽宁省副省长、国家商务部相关负责人、中国贸易促进会副会长等先后接见代表团,商讨博览会有关事项。(朴秀男编译)
《이번 CTI(광역두만강개발계획)박람회는 조선족기업가를 비롯한 길림성 기업가들이 참가해 동북아 관련 국가간 경제협력은 물론 많은 세계 바이어와 만나 자기를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CTI(광역두만강개발계획)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총 지휘하는 한국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상표 일행이 25일 장춘시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CTI는 1992년에 출범, 동북아지역개발을 위한 동북아 관련국 경제분야 차관 협의체로 중국은 상무부가 나서고 있다. CTI(광역두만강개발계획)박람회는 지난해 3월 제안 됐고 첫 박람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게 된다.
세계 25개 국 500여개 기업, 1만여명 바이어, 80만명 관광객이 이번 CTI박람회에 참가할것으로 예정되는 가운데《금방 한국정부의 비준(2월)을 받은 동해안경제자유구는 물론 동북아 및 세계 바이어들의 큰 관심사가 바로 중국 장길도 개발과 러시아신극동개발이다》고 김상표 부지사는 강조하며 이번 박람회는《길림성 장길도를 세계 바이어에 널리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될 것이다.》고 내다보았다.
김상표 부지사는 박람회에 《중국장길도관》,《러시아신극동관》설치 등으로 명실공한 동북아개발잔치로 마련하는 등 방안을 제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CTI추진팀 전홍진팀장에 따르면 CTI박람회기간 무역 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CTI지역 합작세미나, CTI관광 이사회, 무역협회세미나, 중소기업CEO대회, 박람회우수상품 평선, 동해안경제특구, 2018동계올림픽개최지 평창 참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들 일행은 장춘 방문기간 선후로 길림성 당위 부서기, 랴오닝성 부성장, 국가 상무부 해당 책임자, 중국무역촉진회 부회장 등을 만나 박람회 사항을 논의했다. (출처-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