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성 달리는 열차와 함께 사진 찍기 도전하다 부상
日期:2013-02-11 浏览::6739

중국에서 행위예술가를 자처하는 두 여성이 '달리는 열차와 함께'라는 주제의 위험한 사진을 남기려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일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중국 후난(湖南)성에 사는 자칭 행위예술가 샤오리(小莉·가명)와 샤오칭(小淸)의 이 같은 사연을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이 두 여성은 창사(長沙)역 인근 철길에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프로필 사진을 찍으면서 놀다가 더 자극적인 감각을 느끼고 싶어 이 같은 무모한 모험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순간 샤오리는 철길에서 뛰어내리려 했지만 휘오리 바람에 끌어 들여가는 느낌을 받았고, 다행히 열차를 피했지만 오른손을 크게 다쳤다.

친구 샤오칭의 도움으로 샤오리는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뜻하던 대로 아찔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러나 당국은 이들의 무모한 도전을 경범죄로 보고 해당 법규에 따라 처벌하기로 했다.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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