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행위예술가를 자처하는 두 여성이 '달리는 열차와 함께'라는 주제의 위험한 사진을 남기려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6일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중국 후난(湖南)성에 사는 자칭 행위예술가 샤오리(小莉·가명)와 샤오칭(小淸)의 이 같은 사연을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이 두 여성은 창사(長沙)역 인근 철길에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고 프로필 사진을 찍으면서 놀다가 더 자극적인 감각을 느끼고 싶어 이 같은 무모한 모험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