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애 걸인, 눈 오자 갑자기 벌떡 '가짜구걸' 들통
日期:2013-02-09 浏览::6360

중국 거리에서 구걸을 하던 걸인이 갑자기 일어나 멀쩡하게 거리를 걷는 장면이 포착됐다.

8일 중국 언론은 전날인 7일 장쑤성 난충시 번화가에서 거리 바닥에 앉아 행인들을 상대로 구걸을 하는 장애인의 사진을 보도했다.
 
왼쪽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진 중년의 이 걸인은 옆에는 목발을 두고 행인들에게 온정을 호소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눈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자 믿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혼자 힘으로는 걷기 힘들어 보이던 걸인이 멀쩡한 다리로 일어난 것.
 
이 걸인은 다리에 감고 있던 붕대를 풀어내고 접고 있던 다리를 펴 일어나 자리를 정리했다. 그러고는 목발과 방석, 옷가지 등을 주섬주섬 챙기더니 자리를 떠난다.
 
한편 지난 2010년에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일번에서 죽은 척 하는 직업거지가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처 -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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