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月5日,大连齐心足球协会召开2012年总结会。会议由李学哲主持。崔龙哲会长与李大春教练总结了2012年的协会活动,崔泰铉总务汇报了财务状况。
2012年,协会共参加20多场比赛,取得了较好的成绩。在2012年大连朝鲜族足球比赛获第三名,春季朝鲜族足球四强赛获第二名,秋季朝鲜族足球四强赛获第一名。
卢京镇顾问代表与会的顾问讲了话。他对协会在过去的一年取得好成绩表示感谢,并希望在新的一年更好地开展活动。
接着,进行了颁奖仪式。李春山、朴俊杰获优秀会员奖,金吉山获优秀新人奖,韩宏民获优秀前锋奖,李龙圆获优秀后勤奖。
会议投票选举了2013年度会长与教练,朴俊杰当选会长,郑虎林当选教练。新当选的朴俊杰会长和郑虎林教练在致词中对会员们的信任和顾问们的支持表示了感谢,并决心在新的一年为办好协会努力。
最后,在崔龙哲会长的提议下,大家三次齐声高呼“为2013年的齐心!”干杯。[朴秀男]
지난 1월5일, 대련한마음축구협회 2012년 총결산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회의는 이 학철이 사회를 맡았으며, 최 용철 회장과 이 대춘 감독이 2012년의 협회 활동을 총결하고 최 태현 총무가 재무결산 상황을 보고하였다.
2012년에 협회는 20여차례의 경기를 치렀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2년 대련조선족축구대회에서 3등, 춘계 대련조선족축구 4강클럽대회에서 2등, 추계 대련조선족축구 4강클럽대회에서 1등의 영예를 안았다.
노경진고문이 회의에 참석한 고문들을 대표하여 “협회가 지난해에 최용철회장의 인솔하에 좋은 성적을 거둔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에 더욱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인사의말을 전하였다.
이어진 수상식에서 우수회원상(이춘산, 박준걸), 우수신인상(김길산), 우수공격수상(한웅민), 우수행정업무상(이용원)을 수여하였다.
금번 회의에서는 투표로 박 준걸과 정 호림이 신임 회장, 신임 감독으로 당선되였다. 박 준걸 신임 회장과 정 호림 신임 감독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신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물심양면으로 협회를 성원해준 고문님들에게 경의를 표시하였으며 새해에 협회를 잘 꾸리기 위하여 힘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최용철 회장의 제의에 따라 회원들은” 2013년의 한마음을 위하여!”를 세번 외치며 축배의 잔을 들었다. [박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