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月18日,大连韩国人企业家协会(以下简称韩企协)在开发区不夜城酒店举办年终团拜会。
受邀参加团拜会的来宾:驻沈阳韩国总领事馆大连事务所所长李相泽、韩国人(商)会顾问崔龙洙、金信焕事务局长、李龙夑代表、韩国国际学校校长李兆复、崔龙基行政室长、大连朝鲜族学校校长金英实。
团拜会开始之前,韩企协召开会议,汇报2012年活动和财务情况,介绍新会员。
团拜会以俞大成会长的致词开始:在座的各位,都在自己的企业、公司、岗位奋战了一年。目前,企业面临人民币升值、薪资增长等诸多难题。复杂的国际环境,在短期内不会改变,很难断言明年能有玫瑰色的好日子。但是,我们还要忍耐,苦战,以期企业的发展。今天,请大家享受久违的轻松与快乐,满怀希望迎接新年。
接着,举行向韩国国际学校和大连市朝鲜族学校转达奖学金仪式。大连朝鲜族学校向韩企协赠送感谢状。金英实校长:韩企协所属各企业,在经济不景气的困境中,继续支援我校,使我校健康发展。为表达由衷感谢,赠送此感谢状。
最后,韩国人(商)会顾问崔龙洙向在困难的条件下,坚持守业的韩国企业表示敬意,并提议,为明年的好成果,为大家的健康干杯。此后,韩企协会员和来宾们,愉快地交谈,欢度团拜会的夜晚。
지난 12월 18일 개발구 불야성호텔(开发区不夜城酒店)에서 다롄한국기업가협의회(이하 한기협)의 연말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엔 선양한국총영사관다롄출장소이상택소장, 한인회최용수 고문, 김신환 사무국장, 이용섭 대표, 한국국제학교이조복 교장, 최용기 행정실장, 다롄시조선족학교김영실 교장이초대됐다.
모임 시작 전 한기협는 2012년 한 해의 활동과 회계상황 보고, 간단한 2013년 활동상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 됐으며 모임의 정식행사는 유대성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한기협의 유대성 회장은 “우리 모두가 다 각자의 기업, 회사, 자리에서 치열한 싸움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는 RNB인상, 급여인상 등이 우리기업에게 어렵게 다가오고 있고, 현재 복잡한 국제정세도 많은 변화가 올 거 같지 않아 내년에도 여전히 장미빛 미래라 하긴 어렵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모두가 참고 노력하고 힘내서 기업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마음 편히 즐겁게 즐기시며 새로운 한 해 희망차게 시작하길 바란다는 인사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
다음 순서로는 한국국제학교와 다롄시조선족학교에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며 다롄시조선족학교 에서는 기업가협회 장학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전달하며 김영실 교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몇 해 동안이나 우리학교에 뒷받침 해주셔서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 전교생을 대표해 감사장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인회 최용수 고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의 투자기업들을 보며 경의를 표하며 내년에도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얻고 모든분들이 건강하길 기원한다면서 건배 제의를 하며 정식 행사를 마쳤으며 이후 회원들과 초청자들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