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이 지난 2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2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등 전세계 22개국 106명의 차세대 한국인 리더들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과 열린음악회 공연을 관람하고 총리공관을 방문하는 등 한국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전세계 정치, 경제, 문화, 법조, 언론, 사회 부문 등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세계와 한인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토록 하는 행사다. [한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