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일월담에서 일심 동호회의 2014년 송년의 밤이 있었다. 이 날은 일심의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귀빈들도 함께 참여해 즐거운 연말의 한 때를 보냈다.
권춘봉 회장은 “회원들과 귀빈들을 모시고 송년회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3년 이라는 시간 동안 일심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갖게 된 건 모든 회원들의 노력이다. 또한 오늘의 일심은 많은 분들의 지지와 노력으로 얻게 된 것.”이라면서 마지막으로 내빈과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는 인삿말을 전했다.
또한 회원들은 모두의 마음을 모아 멍웬 코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모범 회원수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멍 코치는 “여러분을 알게 된 3년 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 볼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자랑스운 마음을 밝혔다.
또한 한 간부는 “2014년 일심은 함께 울고 웃었으며 제일 큰 수확은 대회 성적을 떠나 모든 사람들이 열정적이고 총명한 단체로 인정 받았다는 점이다.”라고 전하며 새해에는 “신회원 모집”,”내부회원간의 감정 및 의견 교류”, “다른팀과의 교류” 등의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송년회 1부 에서는 남여 회원들이 꾸민小苹果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깜찍한 안무 경연과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만보기 숫자 올리기, 풍선게임, 뿅망치 게임, 복불복, 아하게임 등 각종 게임을 즐기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 즐거운 시간들이 이어졌으며 게임이 끝난 후 우승한 청팀에게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
또한 여성회원들의 무용 공연으로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으며 2부에서는 내빈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과 추첨행사 등으로 한결같이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로 동호회의 201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