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한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김두희관장)가 주최하고 티커피(송동필 대표)와 빵굼터(탁정민 대표)가 후원하는 바리스타 교육이 지난 13-15일, 2박 3일간 빵굼터에서 홍동필 대표와 장동연, 곽정진 바리스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주최측인 코트라는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 커피문화 전파와 이를 매개체로 한.중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취업과 창업에 고민중인 한.중 젊은이들에게 커피산업에 진입할 기회를 주고자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후원사인 송동필 대표는 대련에서도 강의를 할 수 있어 기쁘며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탁정민 대표 역시 다음에도 꼭 후원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은 12명의 교육자만 받게되어 아쉽지만 다음번에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3시간씩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에서는 커피의 역사,발전, 종류, 장비의 이해, 창업에 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는 이론과 이론을 토대로 교육자가 직접 참여하여 커피를 내리고 함께 맛보는 어렵게만 어겼던 커피를 즐기면서 배우는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3일간 교육을 맡았던 장동연, 곽정진 바리스타는 준비한것과 알려드리고 싶은게 많았지만 짧은 시간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이에도 잘 따라와 준 교육자들과 코트라, 빵굼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교육생들 역시 짧은 교육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다음에도 같은 이같은 기회가 온다면 꼭 다시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했던 모든 이들의 짧지만 즐거운 추억과 아쉬움을 남긴 3일간의 교육기간은 지난 15일, 우수 수강생 수상과 수료증 수여식, 진행사 수상 등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다.
김두희(KOTRA) 관장은 이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자 만든 자리라면서 “교육생들 모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프로그램이 기회가 될 것이며 진행자들의 전문성 또한 교육생들에게 잘 전달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교육생들이 더 깊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고민해 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