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외환은행 대련분행(분행장 최민수)이 고객들과 함께 하는 월례회 골프행사를 진행했다.
골프행사 후 최민수 분행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의 세월호 사건으로 좋지않은 일로 인해 행사진행을 보류하려 하였으나, 지금껏 매년 꾸준히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행사를 진행하게 된 상황을 설명하며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와 추모의 의미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비를 절감해 모은 성금을 모아 천진 총행 정정희 법인장이 한국인상회 박신헌 회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이를 전달받은 박신헌 회장은 "여러분들의 안타까운 애도와 추모의 마음이 함께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월례회 행사는 2010년3월부터 매년 6차례( 상반기 3차례, 하반기 3차례)에 걸쳐 약 60여개의 기업고객과 함께 고객감사의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월초 첫째주 토요일에 개최해 오고 있다.
• 금번 행사 수상자
메달리스트 박신헌(한국인상회)
우승 김윤근(대윤기계)
준우승 - 정용수(한라공조) 김충근(삼영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