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는 선전(深圳)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부동산지수시스템에서 최근 1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샘플조사를 실시해 평균 집값을 측정한 ‘10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선전의 평균 집값이 1㎡당 2만4,550元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상하이의 1㎡당 2만3,113元, 베이징의 1㎡당 2만2,161元, 항저우(杭州) 2만2,161元, 싼야(三亚) 1만9,153元, 원저우(温州) 1만5,657元, 닝보(宁波) 1만4,145元, 광저우(广州) 1만4,054元, 난징(南京) 1만2,017元, 푸저우(福州) 1만1,995元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개 주요 도시의 평균 집값은 1㎡당 8,363元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0개 도시 중 86개 도시가 지난 분기보다 집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오른 도시 중에는 우장시(吴江市)의 상승폭이 4.5%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