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日,彭丽媛访问俄罗斯,手提黑色皮包被广泛关注,网传皮包为广州“例外”服饰生产。今日,记者从成都例外服饰仁和春天店了解到,彭丽媛所用皮包为例外公司专门定做,“公司有类似款的包出售,但是成都已经断货,只有广州还有少量存货,要买可以订购,最快下周能买到。”
今日下午,在例外服饰仁和春天店,不时有顾客到店里打听有没有皮包出售。店员表示,从上午以来就有顾客前来购买,“新闻里的是定做的,店里只有类似的一款,最后一个上午被一个女的买了。如果要买现在付款,我们从广州调货,广州也没有好多货了,最快下周就可以拿到货。”
例外服饰成都公司一名表示,例外服饰在成都有4个分店,分别在王府井、仁和春天和万象城,该工作人员表示,彭丽媛的包的确是该公司定做,“具体情况我们不知道,也不接受采访。(四川在线)
중국의 퍼스트레이디인 '펑리위안(彭丽媛) 스타일'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남편인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을 따라 러시아를 방문 중인 펑리위안이 러시아 방문 첫날 입은 외투, 핸드백 등 패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은 검은색 가죽 핸드백이다. 펑리위안의 핸드백은 1996년 설립된 광저우(广州)의 패션업체인 리와이(例外)에서 출시한 브랜드 '익셉션(EXCEPTION)'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아니며 주문 제작된 것이다. 코트 역시 같은 브랜드의 것이다.
중국의 패션 뉴스사이트인 '우스샹(无时尚)'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제품들이 주문 제작된 것으로 회사 관계자들도 그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보도가 확산되면서 타오바오넷(淘宝网) 등 인터넷쇼핑몰에서는 벌써부터 '영부인이 입은 코트와 같은 디자인의 옷', '영부인이 들고 다닌 핸드백' 등의 홍보문구를 내걸고 옷, 핸드백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리와이 청두(成都)지사 관계자는 "청두 에서는 해당 제품이 이미 품절됐으며 광저우 에도 극히 소수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청두 에서 구입하려면 빨라도 다음주나 되어야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