为了普及种牙技术知识,19号在大连鲜光牙科举办了种牙技术说明会。
准备在大连开牙科或第一次种牙的10余名的中国医生参加了当天的说明会,鲜光牙科的金硕林院长亲自给医生们展示了种牙过程。
다롄(大连) 프라임치과(임플란트 중심)에서 중국 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한 임플란트 설명회를 19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다롄에서 치과 개업을 앞뒀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처음 하는 중국 의사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프라임치과 김석림 원장은 의사들에게 직접 임플란트 시술 과정을 직접 보여줬다.
김석림 원장은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임플란트' 시술은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의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임플란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이같은 자리를 만들고 의학 지식에 대한 교류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일본 의료법인사단 다카무라 치과의 다카무라 쯔요시 원장이 참석해 프라임치과의 시설을 둘러보고 중국의 전반적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카무라 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다롄의 치과의사들이 임플란트 지식 보급이 부족한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일본의 의료기술을 중국 의사들에게 전파해 안전하고 정확한 임플란트 지식을 보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이를 통해 중일 양국간에 의료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림 원장은 연변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도쿄 치의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도쿄치의대부속병원에서 임플란트와 심미보철 의사를 지냈으며, 일본 임플란트 학회 회원으로 있다.
다카무라 쯔요시 원장은 훗카이도 의대 치과학부를 졸업하고 훗카이도 의대 치과학부 구강외과에 입국했다. 미국, 유럽, 스웨덴 등에서 임플란트와 관련해 유학을 했으며, 현재 의료법인 사단 다카무라 치과의원을 개업해 운영 중이다.
다카무라 원장은 오는 6월 30일 다롄에서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플란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바오 장은영]
☞ 임플란트란
인공 치아 또는 제3의 치아라고도 한다. 치아의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부가적인 수술을 시행해 적합한 임플란트 본체를 심고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