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행복함이 담긴 옹달샘 배움터의 2015년 학예회
日期:2016-01-01 浏览::18259

 12월26일 개발구 동산학교에서 옹달샘배움터의 2015년 학예회가 열렸다.

 학예회에는 대련한국영사출장소 백범흠 총영사, 대련한국인(상)회 박신헌 회장,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 우춘광 부관장, 대련금주신구관리위원회 엄호 국장, 대련민족대학 외국어학원 윤경애 부원장, 옹달샘배움터 정일 이사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학예회는 옹달샘의 설립역사와 개교와 함께 진행된 행사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사출장소 백범흠 총영사가  ‘한국 재외교육기관 등록증’을 김향문 교장에게 전달하였다.


 마지막으로 배움터 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연극, 합창, 율동 노래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옹달샘 배움터는 2014년 1월 11일에 한글을 우리글을 모르는 조선족들에게 우리글과 문화에 대한 교육차원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20여명 이던 학생수가80여명으로 교사들은 20여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한글교육 위주였던  교육내용이 한글, 미술, 영어과목이 늘어났다. 그에 맞춰 ‘한글학교’가 ‘옹달샘 배움터’라는 교명으로 변경 되었다. 현재는 대련시분교, 금주신구분교, 고신원구분교가 설립되었으며 2015년12월9일 한국 재외교육기관에 등록되었다.[동북매거진-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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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구 139-4088-2525/고신원구 138-4262-3583/금주신구 155-6666-7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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