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주다롄출장소, 2015년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개최
日期:4506-05-06 浏览::9742

지난 1020, 대한민국 국경절을 맞아 대련한국영사관 대련출장소가 주최하는 2015년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개최되었다.

 

 이날 리셉션에는 대련시외사판공실 우도 주임, 대련시진푸신구관리위원회 왕회군 부주임, 대련한국인()회 박신헌 회장,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world-Okta 대련지회 관계자들과 대련거주 한국교민들과 조선족기업인들과 교수진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축사에서 백범흠 총영사는 조선말기부터 우리민족은 나라를 잃고 세계를 유랑하는 민족이 되고 말았으며 세상천지에 기댈 곳 없는 우리를 중국인들은 큰 도움을 주었으며 1945년 해방 이후 나라를 되찾고 새정부를 수립하고 한반도의 남쪽에서나마 평화롭고 번영된 나라를 만들 수 있었다.”면서 우리는 어려울때 도움을 준 진정한 이웃 중국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했던 과거를 잊지 않고 있으며 박근혜대통령이 9.3 중국전승절 기념식에 참석했던 의미를 염두해 두고 앞으로도 두 나라가 손을 잡고 함께 영광의 앞날을 만들어 가길 축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우리는 아직 민족사의 큰 과제인 왕검임금께서 남겨주신 우리땅 한반도를 통일하지 못하고 서로 미워하고 믿지 못하고 있는데 하루빨리 같은 겨레인 북한과 통합하고 다른겨레와 평화롭게 살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축사에서 대련외사판공실 우도주임은 먼저 초청해준 대련출장소 관계자들과 대련거주 한인들에게 축하와 축복의 인사를 전했으며 그간 대련과 한국간의 우호협력관계가 날로 긴밀해지고 있으며 경제, 무역,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고 인적 교류가 증가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더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내빈분들이 하는 일이 잘되고 건승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리셉션은 하늘에서 내려온 하늘의 자손 환웅(桓雄)의 아들인 우리 배달민족(倍達民族)의 시조 왕검() 임금이 우리 민족 최초의 나라 朝鮮 개국한지 4348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북매거진-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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