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하면 반드시 먼저 작은 복을 주어 교만하게 한다. 따라서 복이 온다고 기꺼워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받을 만한 것인가를 보아야한다. -임동석 역주, ‘석시현문’에서